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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파들은 문파 스스로 기억한다.

 

문파라이브에이드(2019.01.05. 토)에 참관도 못했지만, 트친들을 통해 본 이날의 기억과 감회가 사라지기 전에 기억해 두고자 서둘러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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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회관 개관이래 가장 많은 천여명의 인파가 국회에 몰렸다. 방문증이 모자라 나중에는 신분증 확인만하고 입장했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비행기로, 부산에서는 버스를 대절해 올라오는 등 전국에서 참여했다.

 

500여명에 착석에 불과한 대관실. 결국 좌석 통로 바닥에, 무대 위에까지 철퍼덕 앉아 함께 했고, 절반에 가까운 이들은 대관실 밖 국회의원회관 복도에서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함께 했다.

 

이들은 ✔ 문재인 대통령님 후보시절 자봉으로 함께한 이들이고 / ✔ "박근혜탄핵" 촛불을 들고 집회 내내 자봉을 해왔던 이들이고 / ✔ 문재인 대통령님 미국 방문때 타임스퀘어 광고를 주도한 미씨USA 분들이며 / ✔ 장진호참전용사 기부운동과 워싱턴타임즈 광고에 참여한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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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7E8XU3s7UHk

↑ 기호 1번 문재인 - 문파라이브에이드 중. 위의 영상은 트위터 투냥집사(@henneyjj)님의 영상입니다.

 

 

지난 촛불 정국과 대선때 정치인을 기억하고, 당을 기억하는 이들은 있으나,

 

"이들을 기억하는 이는 극소수다."
하지만 문파들 스스로는 가장 뜨거웠던 서로를 기억하고 있다.

 

 

또한 잊지않고 있다.

 

국민의 선택이란 것이 얼마나 우매할 수 있고, 비겁할 수 있는지와 그로인해 얼마든지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지난 "이명박근혜"를 통해 너무도 선명하게 잊지않고 있다.


 

✔ 문파에게 정치인이란.

 

존경의 대상이 아닌 존중의 대상이고 판단의 대상이다. 그들에게는 정파도 계파도 허울에 불과하다. 과거를 참고하고 지금의 행위로 판단한다. 어느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이러한 판단으로부터 어긋나면 구시대의 잣대로 굳이 그를 내편이라 여기지도 않는다. 비난의 대상이고 사라져야 할 구태일뿐이다.

 

 


✔ 문파들은 조직이 없다.

 

조직이 없으니 지휘체계도 없다. 오직 공감 하나로 움직인다. 이것이 고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인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 바로 그것이다.

 

 

https://youtu.be/4ytUASnYI_8

↑ 문파라이브에이드 피날레(finale). 위의 영상은 트위터 Bob(@Bobzzzat10pm)님의 영상입니다.

 

 

정치인들을 구들장 끼고 앉아 마이크 들고 하는 누군가의 이야기만 전해듣고, 또는 멋진 옷을 입고 근엄한 표정을 짓는 온갖 정치꾼들의 말만을 듣고 판단하지 않는다.

 

우리에게 주어진 집단지성의 힘을 믿는다.

 

 

 

  • ?
    불여시71 2019.01.06 02:25
    행동하는 문파.
    항상 고맙습니다.
    청풍명월님.애당행위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profile
    관리자 2019.01.06 03:16

    행동하는 문파는 무슨 ^^청풍과 애당은 아직 문파라 자칭하기도 부끄럽습니다. 아무튼 새해 덕담이라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 불여시님~~💙💙💙

  • ?
    토나 2019.01.06 10:11
    좋은 글 감사합니다.
  • profile
    관리자 2019.01.06 10:30

    어디 내 놓기 부끄러운 글입니다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에더리초 2019.01.06 14:05
    최고예요. 뭉클해집니다.
  • profile
    관리자 2019.01.06 15:11

    허접한 글 읽고 댓글까지 ^^  감사합니다.

  • ?
    느티나무 2019.01.11 11:31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다른 경로로 알고는 있었지만,
    문파님들 칭찬받아 마땅하십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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