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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했던 2009년.

잘못된 지도자를 뽑은 국민들에게

 

 

마치 천벌이라도 내리듯이 
하늘은 축복 같았던 이들을 데려가셨고,

 

 

우리들은
그분을 보낸게 아닌
빼앗겼다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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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24년 전라남도 신안.

 

• 발자취 :

- 1950년 《목포일보》 사장.
- 1960년 민의원에 당선, 1971년까지 6·7·8대 국회의원.
- 1963~1967년 민주당·민중당·신민당 대변인.
- 1968년 신민당 정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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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1년 신민당 대통령후보로 민주공화당의 박정희(朴正熙)와 겨루었으나 패배. 그후 미국·일본 등지에서 박정희 정권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주도하다가 1973년 8월 8일 도쿄[東京]의 한 호텔에서 중앙정보부(지금의 국가정보원) 요원에 의하여 국내로 납치(김대중납치사건)되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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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6~1978년 민주구국선언사건으로 투옥.
- 1980년 초 정치활동을 재개, 같은해 7월 내란음모죄로 사형을 선고
- 1982년 12월 형집행정지로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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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5년 귀국하여 김영삼(金泳三)과 더불어 민주화추진협의회 공동의장직을 역임
- 1987년 8월 통일민주당 상임고문에 취임하였다. 같은해 11월 평화민주당을 창당하여 12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
- 1988년 4월 제13대 국회의원(전국구)에 당선.
- 1991년 9월 통합야당인 민주당을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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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년 12월 제14대 대통령선거에 출마 후, 낙선 정계은퇴 선언.

- 1994년 귀국, 아시아·태평양평화재단(아태평화재단)을 조직.
- 1995년 7월 정계복귀를 선언.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
- 1997년 10월 자유민주연합(자민련; 김종필 총재)과의 야권 후보단일화를 이끌어낸 뒤 같은해 12월 15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되어 한국 정치사상 최초의 평화적 여야 정권교체를 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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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 2월 제15대 대통령에 취임.

- 1998년 IMF(국제통화기금) 관리체제의 외환위기를 재정·금융 긴축과 대외개방, 금융 및 기업의 구조조정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

- 1999년 5월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50인' 중 공동 1위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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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6월 13~15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대로 평양을 방문하여 6·15남북공동선언. 노벨평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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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8월18일 서거.

 

 

 

 

 

김대중의 '잠언집' 中 - 중립이 범죄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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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지금까지 독재적 군사통치가 판을 칠 때. 많은 사람들이 비판을 외면했다. '나는 야당도 아니고, 여당도 아니다. 나는 정치와 관계없다' 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사람을 봐왔다.

 

그러면서 그것이 중립적이고 공정한 태도인 양 점잔을 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악을 악이라고 비판하지 않고, 선을 선이라고 격려하지 않겠다는 자들이다. 스스로는 황희 정승의 처세훈을 실천하고 있다고 자기합리화를 할지도 모른다.

 

물론 얼핏보면 공평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것은 공평한 것이 아니다. 이런 것은 비판을 함으로써 입게 될 손실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양심을 속이는 기회주의적인 태도다.

 

이것이 결국 악을 조장하고 지금껏 선을 좌절시켜왔다.

 

지금까지 군사독재 체제 하에서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싸운 사람들이, 이렇듯 비판을 회피하는 기회주의적인 사람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좌절감을 느껴왔는지 모른다.

 

그들은 또한 자신의 의도와 관계없이 악한 자들을 가장 크게 도와준 사람이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란 말이 바로 여기에 해당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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