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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을 읽고 두가지의 생각을 하게됩니다.

 

첫째, 모든일에 순풍은 없다.

역으로 반대편의 바람이 거센이유도 있겠지만 사람은 본디, 개개인적인

감정과 생각이 있기에 오해나 자기해석이라는 자풍이 있기에 마련이다.

 

둘째, 완장질은 모두를 망하게 하는 '패악'이라는 점 입니다.

 

사욕이나 사감을 버려야 하는 것은 비단 정치 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어두운곳에서 한가지의 촛불을 켜야 하는 일에도 다름이

없는듯 합니다. 그때 추웠던 광화문의 추억을 되살려 다시 재삼

각인하자는 다짐도 드는군요. 

 

제 책상 필통에는 아직도 그때 뜨겁게 쥐었던 건전지 촛불이 꽂혀있습니다...

언제든 그곳으로 다시 쥐고 갈 수 있도록, 

 

우선은 다행이라는 생각에 개인적인 생각을 몇자 써 봅니다.

 

 

  • profile
    관리자 2018.11.25 20:11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들이 일어나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네요. ㅠㅠ;;

    그리고 너무 빨리 오픈되고, 확산되어 기사화까지 되는 등, 이제 월요일이 되면 이를 바로잡기 위한 언급도 피할 수 없겠지요. 어째든 봉합은 된듯하여 안심은 하고 있지만 정말 없었으면 좋았다라는 생각 안할 수 없습니다.

    조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느티나무님 말씀처럼 순풍만 기대한 것이 욕심이었나 봅니다.
  • profile
    관리자여친 2018.11.25 22:24
    사람이 하는일에 최선은 있을수 있어도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때 그러지 말걸." 혹은 "그때 그렇게 할걸." 이런 생각 안해본이 누가 있겠나요.

    우리 모두가 완벽하지 않기에 우린 늘 작게 혹은 크게 바람에 혹은 태풍에 흔들리고 벽에 부딪히고 그런거죠.

    그런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없었으면 좋았을 일이지만,
    이미 벌어진일. 이젠 봉합하고 더 전진하는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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